[내돈내산] 가다실 저렴하게 접종하기 (가다실 9가 접종) - 추천 병원

안녕하세요 제이키입니다!

 

지난 글에서 건강정보라는 앱을 통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찾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저도 이 방법을 통해서 비급여 항목이어서 가격이 상당히 부담되었던 가다실 9가를 드디어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가격이 부담되어 접종을 미루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오늘 추천해드릴 병원에서는 총 접종비용이 평균보다 23만원 가량 저렴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가다실 9가는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로 알려져 있는데, 가다실 4가와 서바릭스보다 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어 권장되는 예방주사입니다!

 

특히, 올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에서 박보검을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가다실 접종을 받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남성분들에게도 많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청춘기록'의 배우들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다실을 맞았다.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입니다!

 

가다실 9가의 평균 예방 접종료는 20만원에 이를 정도로 부답스러운데, 이를 총 3회에 걸쳐 맞으려면 결과적으로는 예방접종 하나에 60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통, 보라매병원, 연세슬기병원, G5의원, 연세참이비인후과 등이 많이 언급되는데, 보라매병원과 연세슬기병원은 올해에는 더 이상 접종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고, 뒤의 두 병원보다는 저렴하게 맞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식 앱인 건강정보라는 앱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최저비용 순으로 정렬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건강정보 앱 내의 가다실 9가 비용 비교

 

위와 같이 비용을 비교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저는 11월에 접종을 했는데, 맨 위의 병원부터 전화해보니 국립암센터는 총 진료비가 14만원 이상이 청구된다고 했고, 다른 병원들은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서울의료원에서는 해당 비용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부병원은 최종 진료비가 14만원이 넘는다고 하여, 최종적으로 서울의료원에서 접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접종은 2층에서 이루어지고, 해당 층에서 접수 및 수납도 가능했습니다!

 

2층의 가임클리닉에서 접종 설문과 키, 몸무게 등을 확인하고, 접종카드도 만들어줍니다!

 

가다실 9가 접종카드

 

위의 접종카드 뒷면에 첫번째 접종일자와 추후에 받을 2, 3차 접종일자까지 작성해주십니다! 접종카드를 주지 않는 곳이 꽤 있다고 하던데 날짜도 까먹지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

 

수납까지 마치면 1층의 주사실로 가서 가다실 9가를 맞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니만큼 주사실에는 대기표를 뽑고 환자를 입실시키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니 주사를 보여주시며 가다실 9가임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 가다실 9가인줄 알고 맞았는데 가다실 4가였다는 사례도 있으니 꼭 확인받고 맞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나온 총 비용은 123,570원!!이었습니다! 평균가에 비해서 8만원 가량을 절약한 것이고, 3회 모두 같은 비용으로 접종가능하다고 하니 총 370,710원에 접종이 가능했습니다!

 

서울의료원 가다실 9가 접종비용

평균 3회의 60만원에 접종받던 가다실 9가를 37만원 가량에 맞을 수 있어 총 23만원 정도의 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다실 접종을 망설이셨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 접종 후기

2021/02/03 - [생활 정보] - [내돈내산] 가다실 9가 2차 접종 후기 - 서울의료원 (비용, 위치, 후기 등)

[내돈내산] 가다실 9가 2차 접종 후기 - 서울의료원 (비용, 위치, 후기 등)